728x90 반응형 베른하르트랑거2 '바람의 아들' 양용은, '제2 전성기'로? <181> 한국 남자 최초로 PGA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람의 아들' 양용은(52). 가는 세월을 잡지 못한 그도 어느덧 50세를 넘겼고, 지금은 PGA 시니어 무대에서 뛰고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 출신으로 1996년 KPGA에 입회한 뒤 각종 대회를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던 양용은이 최경주의 뒤를 이어 과감히 미국 무대(PGA)에 뛰어드는 도전 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바람이 많은 제주에서 자라면서 골프를 배웠다고 해서 '바람의 아들'로 불립니다. 그에겐 무서운 별명이 하나 더 있는데, '타이거 킬러'가 그것입니다. '호랑이 잡이'가 그의 별명이라고요? 그렇습니다. 테일러메이드 소속으로 PGA에서 활약하던 양용은은 37세 때인 2009년 8월 17일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장에.. 2024. 9. 23. "나이쯤이야"... 랑거의 '골프 기적' <83> -독일 랑거 선수 65세 나이로 메이저 대회 우승 '새 역사' -US시니오픈 챔피언 올라 시니어투어 통산 첫 46승 기록 -'신체적 한계' 거뜬히 극복... 64세 이후 우승은 랑거 유일 - "8월이면 어머니도 100세... 좋은 유전자 물려받은 듯" -군 복무때 허리 다친 뒤 매일 피트니스로 체력 다져 -'나이 거꾸로 먹는 랑거', '위대한 랑거 형님'으로 불려 -근력 유지하고 유연성도 탁월...비거리 270야드 훌쩍 -'올드보이 골퍼'의 영웅으로...향후 우승 행보에 관심 ******************** 가수나 영화배우 등 연예인들은 건강만 허락한다면 나이가 들어도 생명을 다할 때까지 자신의 끼와 열정을 과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 중에서는 환갑이 지나도 우승 트로피를 들 .. 2023. 7.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