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러너스하이1 골프와 마라톤의 '중독성'<28> 치면 또 치고 싶은 게 골프. 단 한 번으로 끝낼 수 없는 운동이 골프입니다.달리면서 맛본 쾌감, '러너스 하이'를 잊지 못해 푹 빠져드는 게 마라톤입니다. 이처럼 골프와 마라톤은 참 많이 닮아 있습니다. 골프와 마라톤이 왜 닮았을까요? 저는 두 스포츠 모두 '심한 중독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꼽고 싶습니다. 손맛, 눈맛, 발맛, 귀맛, 입맛 등 온갖 맛에다 한 타 한 타 줄여가는 성취감까지 보태면 좀처럼 골프에서 헤어나기 어려워집니다. 또 마라톤도 여러 가지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마라톤에 입문하면 처음에는 1㎞를 겨우 뛰었는데,어느새 5㎞를 뛰고 10㎞, 하프코스(21.0975㎞)에 이어 꿈같이 여겼던 풀코스(42.195㎞)까지 거뜬히 뛸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마라톤에 흠뻑 빠져들면서 '인.. 2023. 3.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