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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3

오, 65승!... 신지애 우승 행진의 끝은 어디? <192> 군(軍) 복무를 한 남성들은 다 아는 얘기, '영점사격(零點射擊·Zero shots)'이란 게 있습니다. 훈련병이든 자대(自隊)에 배치된 병사에게는 모두 개인화기가 지급됩니다. 그런데 처음 총을 받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 영점사격입니다. 영점사격은 총의 조준선과 총구가 지향하는 방향을 일치시키는 사격을 뜻합니다. 이를 위해선 25m 거리의 표적을 조준하여 1회 세발씩 쏩니다. 이때 '작은 삼각형'의 탄착군이 형성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올바른 사격을 위해선 사격술 예비훈련을 통해 조준하는 법과 총구가 흔들리지 않게 호흡을 고르며 방아쇠를 천천히 당겨 격발 하는 연습을 해야 하고요.. 그런데 빤히 보이는 25m 거리에 불과한데도 삼각형 탄착군 형성이 되지 않아서 혼쭐이 나는 훈련.. 2024. 12. 9.
박민지 우승 비결의 '정수(精髓)'는? <80> -대회 때마다 탄생하는 우승자... 다양한 사연 쏟아져 -우승자에겐 참고 버티며 포기않는 '악바리 근성'이 -우승자는 총상금의 20% 독식...꼴찌에겐 0.4%만 -특별수입금을 상금 배정도...美선 남 18% 여 15%선 -우승 상금 소비세·주민세.특별세 등 세금 10% 붙어 -미국, 일본선 상금 세금 많아 국내 잔류 고집하기도 -최은우, 9년 기다린 끝에 211 경기만에 챔피언 차지 -올해 2승 거둔 박민지, 우승할 줄 아는 '정수' 꿰찬 듯 -박민지 "두려움 없는 골프가 나다운 것" 강심장 과시 -"저 쪽으로 치지 말아야지 하면 꼭 그쪽으로 가더라" ************************** 골프 시즌인 요즘 매주 국내외에서 프로들의 시합인 투어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일반 대회이든 메이저급 대.. 2023. 7. 17.
"한국 골프장 몰락" 우려 쏟아진다 <18> 고진영· 신지애 우승 낭보 들었지만... 2023년 3월 5일, 한국 골프팬들에게 또 낭보가 날아들었습니다. 한국이 배출한 자랑스러운 여자 프로선수 두 명이 나란히 국제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국내 골프팬들을 흥분시켰습니다. 오랫동안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던 고진영(28) 선수는 5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에서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71타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 상금 27만 달러(한화 3억 5천만 원)를 획득했습니다. 투어 통산 15승째를 챙긴 고진영의 이날 우승은 이 대회 2년 연속 제패한 것이어서 더욱 값졌습니다. 특히 세계 1위이던 고진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손목 부상으로 고전을 거듭하면서 5위..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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