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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아오노골프장2

일본 '공설 골프장'을 누비다(화보) <118> 효고현 아오노 GC에서 4박 5일간 108홀 즐겨 필자 부부는 지인 부부와 함께 2023년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효고현(兵庫縣) 소재 공설(公設) 골프장인 '아오노(AONO) 골프코스(GC)'를 찾아 총 108홀 라운드를 즐기는 소중한 체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효고현 카사이(加西) 시에 소재한 아오노 GC는 18홀(파 72·6594 야드) 규모의 퍼블릭코스로 1991년에 개장,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사카 공항서 121㎞ 거리... 효고현 운영 공공시설 고베(神戶) 시내에서는 61㎞ 떨어져 약 1시간 거리, 오사카(大阪) 간사이(關西) 공항에서는 121㎞ 떨어진 곳에 위치해 골프장까지는 버스로 1시간 40여분이 소요됩니다. 이 골프장은 효고현이 운영하는 공공체육시.. 2023. 11. 27.
'퐁당 퐁당' 골프공 ... "절 건져 주세요"<115> 워터 해저드는 '로스트 볼'로 환경오염 전 세계 골프장은 저마다 멋진 풍치(風致)를 자랑합니다. 골프장 설계자는 산과 들, 강, 바다, 호수, 연못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최대한 살리면서 골프 코스를 설계합니다. 때로는 산속 계곡을 건너야 하고 강과 바다 호수를 향하거나 가로질러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런 자연친화적인 골프장 설계 덕분에 골퍼들은 자연에 흠뻑 취한채 한 샷 한 샷을 날리며 페어웨이와 벙커, 워터 해저드를 건너뛰면서 기량을 뽐내는 즐거움을 누립니다. 이런 자연에 대한 도전이 주는 희열이 크기 때문에 골퍼들은 골프장을 찾고 또 찾게 됩니다. 골프가 이렇게 자연친화적인 스포츠인데도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구역이 있습니다. 바로 골프장 내에 설치된 워터 해저드(water hazard)가 그곳입니다..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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