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K-골프2

골프장 조성에 이런 '조건'이? <114> 한국 골프장 건설, '환경운동 저항'에 막히기도 골프장은 통상적으로 넓은 초원이나 구릉지에 조성됩니다. 수십만 평, 수백만 평이나 되는 부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평평한 땅을 많이 가진 영국 등 유럽이나 미국 등지에서 골프장이 많이 조성되었습니다. 또 드넓은 골프장의 잔디를 유지 관리하기 위해서는 많은 물도 필요하기 때문에 강우량이 많은 열대지역이나 온대지역에서 주로 골프장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담수화(淡水化) 기술이 발달하면서 중동 등 사막지역에서도 제법 많은 골프장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오일 머니(oil money) 위력 덕분인 셈이죠. 1890년~1900년경 외국인에 의해 한국에 첫발을 디딘 골프. 가난을 숙명처럼 이고 살아야 하는 등 여유가 없는 데다 전 국토 가운데 산지가 훨씬 많은.. 2023. 11. 13.
한국인과 '궁합'이 딱 맞는 골프 <111> '아담 사이즈' 한국인도 꿀리지 않는 골프 대부분 스포츠 선수들에겐 큰 키가 유리합니다. 큰 선수가 작은 선수에 비해 더 빨리 더 멀리 뛰거나 더 높이 점프해서 경기에서 이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농구나 배구 선수, 단거리 선수 등은 신장이 2m 안팎에 이를 정도로 키 큰 선수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운동선수 대부분은 30~40세를 전후에 은퇴합니다. 체력적으로 전성기가 지나고 나면 젊은 선수를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골프는 그렇지 않습니다. 최경주 김세영 황유민 등 많은 선수들이 작은 키에도 장타를 날리며 국내외 무대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내고 있는 점이 이를 반증합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이 2022년 발표한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에 따르면 한국 남성의 평균 신장은 172.5㎝, 한국.. 2023. 11. 2.
728x90
반응형